화이트
박성자 / 나라원 / 199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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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가 참 이쁘다. 겉모습만 본다면 생일 선물로 알맞은 시집이지만, 실상 시의 질은 그다지 높지 않다. 시인 지망생인 저자의 습작시 모음 정도이다. 십대 순정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내용들과 다듬어지지 않고 쉽게 쓴 것 같은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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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mi9200 2019-07-23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래된 댓글 이지만...어이가 없어서..남깁니다.시의 질과 그 높,낮이를 어디에 기준을 두고 말씀을 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시인 지망생인 저자의 습작시 모음 정도이다...라는 평까지는 좋았습니다...십대 순정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내용들과 다듬어지지 않고 쉽게 쓴 것 같은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라는 부분이 전..제일 불쾌했습니다...님의 눈높이에 맞지않은 글 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저런식의 무시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