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그 나이대에 맞는 고민들을 안고 살아간다. 이 책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무척 와닿았다. 어찌나 그렇게 주제 선정을 잘하셨는지 궁금한 점들만 쏙쏙 들어 있었다.
그런데 해결제시가 무척 두리뭉실하고 그닥 만족스럽지 않아서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