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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포노포노의 비밀 - 부와 건강, 평화를 부르는 하와이인들의 지혜
조 바이텔.이하레아카라 휴 렌 지음, 황소연 옮김, 박인재 감수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있다. 내가 겪는 상황을, 외부환경을 , 주변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그것은 너무도 어려운 혹은 완전 불가능한 일 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의 마음은 가장 손쉽게 바꿀 수가 있다. 단지 그동안은 그것을 너무 의식하며 개선하려고만 했기 때문에 잘 되지 않아왔던 것이 아닐까?
'호오포노포노' 치유법의 최대 강점은 쉽다는 것이다. 하기 쉽고 부담이 없다. 그것을 수용하기까지의 사고 전환이 어려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수긍이 가지 않는 상태에서라도 무조건 속으로 되뇌어보아도 상관없다.
조금만 더 어긋나면 일종의 궤변 내지는 사이비로 비춰질 수도 있다. 그러나 세상 모든 것은 종이 한장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극악에서도 선을 발견할 수 있다. 절대적인 것은 없다. 단지 상대성만이 있을 뿐이다.
이 치유법의 궁극적인 목적은 피해의식에서 벗어나는 것과 그것이 무엇이 됐든 용서하고 포용할 수 있는 마음가짐의 상태로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훈련에 있다고 생각한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를 용서하세요. 미안합니다.'
정화...정화...정화...
그러면 마음의 평화는 당연히 따라오게 되어 있다.
"모든 경험은 나의 '잘못'이 아니라 나의 '책임'이다."
그러므로 나를 돌이켜 보고 내 마음을 비우고 비우고 비워야 한다.
호오포노포노 - '바로잡다' '오류를 정정하다'
마음을 바로 잡고 마음 속 오류를 정정하자.
내 마음 속 평화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