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시작하는 스트레스 제로기술 - 심장이 들려주는 고통의 호소, 스트레스에 주목하라
정경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몸이 건강해지려면 마음이 건강해야 하고 마음이 병들면 몸도 병들게 되어 있다. 스트레스는 받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적절하게 해소하지 못하고 쌓이는 것이 문제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스트레스라고 무조건 다 나쁜 것은 아니며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기란 불가능하다.

어떤 사이트에서 심리테스트 하나를 본 적이 있는데 '자신이 길을 가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는데 비는 얼마만큼 올 것이며 우산을 쓰고 있을까 그렇지 않을까' 하는 질문이었다.

비는 본인이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 양이며 우산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 잘 견뎌내고 있다는 뜻이란다. 우산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은 스트레스를 온 몸으로 받는 것이라는 거다.

같은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그에 따른 강도가 달라질 것이고 같은 사람이라도 본인의 몸과 마음에 따라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가 확연하게 차이가 날 것이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서 꼭 나오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운동'이다.

예전에는 운동의 중요성을 잘 느끼지 못했고 그래서 '돈' 주고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잘 이해가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서는 왜 그렇게들 돈과 시간을 들여서까지 운동을 하는지 실로 절감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스트레스를 잘 활용하고 제때 해소시켜서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다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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