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도 많고 이름들이 다 생소해서 읽다가 몇 번이나 앞 장으로 돌아갔다.
주인공의 문제 해결 방식이 맞다고 해야 할지, 틀렸다고 해야 할지 정확하게 판단이 서지 않는다.
부정적인 경험을 어떤 식으로든 표출하는 것이 옳지만 그 방법은 사람마다 그리고 상황마다 다를 것이다.
이 세상에 정답이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