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한 바퀴 웅진 우리그림책 9
정지윤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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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 살던 동네 생각이 났다. 가끔 가보곤 하는데 대부분의 모습들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그 자리를 그대로 지키고 있는 가게들을 보면 괜스레 반가운 마음이 든다.


지금 살고 있는 동네도 떠올랐다. 자주 가는 가게들이 하나 둘 머릿속에 그려진다. 단골 가게가 없어질 때마다 기분이 속상해지기도 한다.


정겨운 동네들이 계속 계속 그곳에 머물렀으면 좋겠다. 사람도 풍경도 익숙하고 친숙한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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