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라이카 - 최초의 우주개 이야기
닉 아바지스 지음, 김은령 옮김 / 마루벌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2022년 2월 <체르노빌의 목소리>를 읽으며 지구 최초의 우주 비행사 '유리 가가린'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해 4월에 '유리 가가린'의 저서 <지구는 푸른빛이었다>도 읽었다.

'라이카'를 '유리 가가린'의 저서 속에서 발견한 건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그의 책 속에서 알게 되었거나 또는 '유리 가가린'을 검색해보다가 알게 되었거나 어쨌든 '라이카'를 알게 해준 매개체는 '유리 가가린'이었다.


이 만화는 아쉽게도 100% 실화는 아니고 사실과 허구가 섞여 있다.

읽으면서 어디까지가 역사적 진실이고 어느 부분이 창작인가 궁금해졌다. 


힘없고 말 못 하는 동물이라서 인간의 욕망과 사회 체제의 선전 희생양으로 목숨을 잃은 '라이카'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


세상에는 슬픈 일들이 너무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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