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도 신기하고 표지도 재미있어서 한 번 읽어 보았다.동화책인데 TV만화영화처럼 주제곡이 있고 총천연색의 삽화로 가득한 점이 신선했다.내용도 흥미진진했다.하지만 등장인물들의 이름이나 캐릭터 모습을 전형적인 성역할 그대로 답습한 점이 아쉬웠다.다음 편을 읽고 싶게 만드는 정도의 흡입력은 없었고 대체로 무난한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