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겨울 평화 발자국 6
강제숙 글, 이담 그림 / 보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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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의 재판 결과 기사를 보고 허탈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살아 계실 때나 돌아가시고 나서나 여전히 지옥 속에 계시고 있구나.

그 분들께 봄은 아직도 멀기만 하구나.


여러 위안부 그림책을 읽으면서 그 분들이 겪으신 고통과 아픔이 겹겹이 재생된다.

이제는 그 분들께 쉼을, 평화를 안겨다 드려야 하는데 왜 아직도 우리 사회는 원통하고 답답한 상태에서 맴돌고 있는 것인가?


전쟁이 끝났다고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이 아닌데 왜 아직도 우리는 그 분들께 봄을 전달해 드리지 못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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