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송한 제목과 하찮은 아이의 표정이 묘하게 어우러져서 책을 펼치도록 만든다.
시 내용도 재미있지만 하찮은 아이의 행동에 시선을 따라 가다 보면 마음이 괜스레 따뜻해진다.
너무나 잘 어우러진 글과 그림이 행복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