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화되는 작품은 관심을 갖고 찾아보게 된다. 전혀 내용을 모른채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꽤 오싹하고 무서웠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이런저런 생각과 상념들... 그리고 눈물.새로운 방식의 볼거리는 흥미롭기도 했지만 횟수를 거듭할수록 번거롭고 귀찮기도 했다. 우리 삶이 다 그러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