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오만 가지 생각들이 떠올랐다.
표지를 보며 나는 청소를 참 못하는데 하고 책장을 넘겼다.
당근마켓 거래도 생각나고, 한 때 유행했던 미니멀라이프도 연상되었다.
그러다가 중간에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지기도 했다.
짧지만 참 알찬 그림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