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까짓 거!
박현주 지음 / 이야기꽃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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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감정적으로 너무 지치고 힘이 들었다.

감정노동자로 살다보면 때때로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생기곤 한다.

내 자신에게 되뇌인다.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해. 스스로 해결해야 해.

갈무리되지 못한 고통의 찌꺼기를 씻어내고 싶어서 오늘은 나를 위한 그림책을 골라 본다.

제목을 쭉 훑어보고 마음에 드는 책을 꺼내 펼친다.


성공이닷!


이까짓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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