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수영장 (어나더커버 특별판) 수박 수영장
안녕달 글.그림 / 창비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나는 수박을 좋아한다. 한때는 수박주스 마시는 낙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곤 하기도 했었다.

이 책은 읽기만 해도 시원하고 달콤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을 몇 권 읽다 보면 책들이 유기체처럼 서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 세계관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수박 없는 여름은 상상할 수 없다.  

한여름에 잘 어울리는 그림책 '수박 수영장' 덕분에 읽는 내내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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