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처음 읽을 때 영화 '해적'이 떠올랐다.
그런데 중반부에 가서는 뭔가 은유적으로 표현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다 읽고 나서 다시 표지를 보니 내가 부제를 보지 않았음을 알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림책이지만 솔직히 감동을 받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