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전반에 뭍어나는 성적 대상화가 독자들에게 불쾌감을 느끼게 한다.
뭉크에 대해서는 '절규' 외에는 딱히 아는 바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의 그림을 감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