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저런 끔찍한 아들이 있을까?
내가 만약 엄마였다면 정말 졸도했을 것 같다.
이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따뜻한 지혜로 감싸주어서 그나마 훈훈한 마무리가 되었다.
그 재치와 혜안에 존경을 표한다.
그런데 저런 엄마한테서 어떻게 그런 이상한 아들이 태어난 것일까?
참 무서우면서도 섬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