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E 수학 학력평가 상반기 대비 초 3학년 (2024년용) 초등 HME 수학 학력평가 (202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꼭 경시대회가 아니더라도, 학기말에 마무리 복습용 혹은 점검차 푸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문제집 구성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고, 문제 난이도도 개념을 잘 이해했다면 어느정도는 풀 수 있겠더라고요.



각 단원별 기출 유형으로 정리되어있어서요. 꼭 순서대로 풀지 않아도 되요.

단원별 기출문제유형 풀어보니까 아이가 '이 단원에서는 개념이 약했구나'라는 것을 빨리 파악하게 되었거든요.



처음에는 기출유형으로 각 유형별에는 정답률도 나와서요. 아이가 틀렸다고해서 혼내진 않아요. 다른 아이들도 그만큼 어려울 수도 있구나 객관적으로도 파악할 수 있어서 좋기도했고요.

뿐만아니라 한 단원에서 여러유형의 문제들로 어떻게 푸는지 파악한 뒤에, 예제문제를 풀고 비슷한 문제 2개를 풀어보는구성이 너무 마음에 쏙 들었어요.




* 출제율이 높은 문제들이 수록되어있고 HME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을 거예요.

교과서 기본 및 응용수준의 문제로 수학적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에 HME 수학학력평가 문제가 나은 것 같아요.

참고로 유형학습에서 정답률 75%이상 문제를 실수 없이 푼다면 장려상 이상이고, 정답률 55%이상을 실수없이 풀면 우수상 이상 받을 수 있는 실력이라고 해요.

정답지는 분리가 되고요. 또 한 번 좋았던 점은 바로 ' 푸는 순서'가 친절하게 나와있더라고요.

그래서 문제를 읽고나서 어떻게 푸는지 모르겠다면 정답지만 꼼꼼히 읽어보면 이해할 수 있어요. 다른풀이 방법도 있고, 참고를 통해서 개념 혹은 식이 어떻게 되는지 추가적인 설명이 있더라고요.








문제 풀면서 아이가 '시계'부분에서 개념이 많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기존 연산문제집 풀때는 잘 푸는구나 하고 손을 놨더니 그새 까먹었었나봐요.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면 어쩌나 했는데 그래도 생각해서 풀긴 했더라고요. 다 풀고 온라인으로 한 번 응시해보려고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2 - 원술, 황제가 된 남자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2
단꿈아이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단꿈아이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먼저, <설민석 삼국지대모험 11>의 지난 줄거리부터 떠올려보면

11권의 주제는 '조조의 전성시대'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전략이라는 것으로 조조는 황제에게 신임을 받고, 유비와 여포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음모를 꾸미게되어요.

이번 편도 조조의 계략에 놀라면서도 조조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데요.


첫 장을 딱 펼쳤는제 장비가 어떤 큰 일이 있었을까요?

형님들에게 엄청 큰 잘 못을 하고 있는 것 같아보이고, 어떤 잘 못을 했길래 ... 무릎을 꿇고 절규를 하는지 ~ 지난 이야기를 떠올리며 읽어봤어요


유비가 서주성을 얻었다는 소식을 들은 조조는 황제의 이름으로 군사를 일으키라는 편지를 보내는데

편지를 받은 유비는 조조의 계략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황제의 명령이니 거역할 수 없다고 말하죠. 이에 장비는 자기는 가지 않을터이니 형님들이나 가라고 고집을 피우게 되고 유비와 관우는 혼자남은 장비에게 서주성을 맡기고 원술을 치기 위해 떠나요.

형님들이 자리를 비운사이, 장비는 형님들과 한 약속을 어기고 엄청난 대형사고를 치게 되는데요.

​궁금하시다면 12권 읽어보세요 ㅎㅎ 스포니까~ 여기까지 ㅎㅎㅎ



강동의호랑이 손견!!정말 멋있었는데 그의 아들이 이번 <설민석 삼국지대모험12>권에 등장하는데요. 아버지의 복수와 그동안의 수모를 되갚아주기 위해 조조와 손을 잡는 손책!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생각해놓은 조조의 계략에 감탄 또감탄!! ㅎㅎ

도대체 몇 수 앞을 생각하고 있는건지 정말 대단 한 것 같아요. 유비도 조조의 꾀임에 넘어가지 않으려고 하지만 조조는 이또한 생각해놓았으니 말이예요




아무튼 조조 - 유비 -여포는 반역자가 된 원술을 치기위해 병사들을 이끌고 적진을 향해 가요. 그런데 하필 올해 흉년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원술은 성문을 걸어 잠그고 버티다가 저들이 무너질 때를 노려야겠다고 전술을 펼쳐요.

아무리 병사들이야도 시간이 지나면 사기가 떨어지긴 마찬가지~ 조조는 식량배급문제, 가는 길에 농민들에게 피해주지 않기 위해 정말 그의 말과 행동 리더십에 놀라게 될거예요. 이번 편도 11권과 마찬가지로 조조가 매우 돋보이는 내용과 그림이지 않았나 싶어요

비교 읽기! 삼국지대모험은 <삼국지연의>를 바탕으로 남다른 상상력으로 더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같은 이야기도 있고 좀 더 새롭게 창작한 이야기 부분도 있어요. 여포에게 서주성을 빼앗긴 유비 또 원래는 원술을 무너뜨리기위해 모인 네 영웅 편에서 < 삼국지연의>에서는 원술을 스스로 황제 자리에 올라 가장 먼저 여포를 치러가요. 하지만 여포와 싸움이 쉽지 않았고 결국 손책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마저도 거절당해요. 이소식을 들은 조조는 손책에게 서신을 보내 원술을 치자고 부추겼어요. 군량미가 떨어진 조조가 군사를 돌리며 끝이나지만 원술은 세력을 크게 잃고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되요.

글로 설명이 좀 더 어렵다면, 표로 더 자세하게 잘 정리되어있거든요. 비교해서 보면서 각기 다른 삼국지의 내용 비교해보면서 다시 내용을 머리 속에서 떠올려보는데 도움이 되네요. 이 표를 보면 삼국지가 더 재밌고 기억에 오래 남게 되는 것 같아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 - 서울대 카이스트생 두 딸 엄마가 알려주는 독서 활용법
이미향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첫 이야기는 '입시'관한 이야기 였다. 아직 아이가 초등학생이라서 입시가 멀게 느껴지기도하고 한 편으로는 최근에 교육방송에서 대학입시할 때 내신과 정시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고등학교를 꼭 가야하나 싶기도 하다. 아무튼 이번 고교학점제 때문에 골머리가 아프다. 어찌되었든 [복잡하고 요란하게 벽해도 핵심은 하나다 ]라는 저자의 말!

이 책을 통해서 < 수박 먹고 대학간다>라는 입시정보서를 알게 되었다.매년 발행되고 입시전형의 골격과 전국 대학교 모집 요강을 한 곳에 모아둔 책이다. 내 아이가 가고싶은 대학과 학과를 정할 때 기준으로 참조하면 좋다고 한다.

학교선생님들이 진로상담할 때보는데 학부모도 구입해서 참조하면 불안을 덜 수 있다고 한다.

또 가장 정확한 정보는 원하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다운받아 직접 읽어보면 알 수 있다. 모집요강을 읽어도 모르겠다면 입시 관련 기본서를 더 찾아보고 용어를 정의해보고 나서 읽어야 이해가 될 것이다.

매년 바뀌는 입시에서 내 아이가 길을 잃지 않도록 부모 중 한 명은 아이의 입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 이러한 입시정보를 찾아 자신의 진로를 정한 아이라면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 성공할 것이다.





저자는 큰 아이의 경우 수시와 정시 둘다 챙겼다고 한다 그바람에 큰 아이의 고등독서는 무너졌다. 큰 아이의 입시 영향을 미친 독서는 대부분 중학교 시기까지의 독서력이 였다고 한다.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독서모임을 만들어서 정기적으로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생각을 키워주고 싶다고 한다.

또다른 사례이야기가 있었는데 , 어떤 아이는 중학교때 사춘기를 심하게 겪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고등 3년 내내 고생했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 재수까지 해서 합격한 대학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서 입시를 잘 알수록 내 아이에게 유리한 선택을 할수 있고, 입시는 전략이라는 말이였다.





사교육을 이기는 교과연계독서! 아이들은 특히 수학과 과학에 흥미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덕분에 두 아이 모두 중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이공계로 진로를 정했다고 한다. 중학교를 마칠 때 까지 수학과 과학 책을 수백권 이상 읽었는데, 이것이 두 아이 모두 영재고 시험에 대한 도전의식을 갖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why > 시리즈 만화를 시작으로 < 어린이과학동아>만화를 거쳐 < 과학동아> 잡지를 꾸준히 구독했다고 한다.

독서를 꾸준히 하기만 하면 책의 수준은 아이 스스로 올려나간다. 일부러 두꺼운 책을 읽어라, 어려운 책을 읽어라 하며 강요할 이유가 없다.



비교와 압박으로 무기력에 빠진 한 아이의 이야기도 있었다. 아이를 너무 비교하게 되면 언젠가는 다 내려놓고 엇나가게되는 것이 결말이였다. 아이를 누누과 비교하면서 비교대상보다 더 잘하길 바라면 아이는 큰 부담감을 느낀다. 비교당할 까봐 시험결과에 신경을 쓰지만, 공부에 집중은 안된다. 비교 당하는 아이들의 공부 정서는 빨리 망가진다. 공부에 흥미를 잃고 게임이나 스마트폰에 빠져들면서 스트레스를 풀게 된다. 그래서 아이를 자랑하는 것은 위험하다. 누구나 슬럼프가 있고, 어떤 아이라도 사춘기는 오기 마련이다. 일시적이더라도 아이의 성적이 낮아지는 구간이 생긴다. 자랑을 많이 한 부모는 자신의 말이 거짓이 되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마음이 조급한 부모는 힘든 아이 마음을 들여다보지 못하고, 계속 잔소리를 하게 된다. 자랑하지 말고, 남과 비교해서 우리아이가 잘해야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아야 한다.

비교이야기를 들어봤어도, 내 아이자랑이 결국 엄청난 독이 된다는 것은 처음들어봤다. 독서도 마찬가지로 다른집아이랑 비교하게 된다. 나도 이 얘긴 정말 많이했는데 시간을 되돌릴순 없겠지만 노력해야겠다.




또하나 신선했던 점은 '공부머리가 없을수록 사교육보다는 독서다' 라는 것이였다.

아이가 공부에 특출나지 않고 평범해서 고민이라면, 특히 중하위권아이들은 성적이 노력한만큼 중간을 넘지 못한다. 이럴 때는 독서를 무리하지 않고 자기성향과 수준에 딱 맞는 책을 찾아 즐거움을 느끼면서 두뇌를 골고루 발달 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오르지 않는 성적에 자존감만 깎인다. 과감하게 가지치기를해서 장점을 키우고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복돋아주는 것이 건강한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에게 학교나 집에서 독서와 취미를 즐기게 하고, 가족끼리 다정한 시간을 보내면 아이는 공부를 억지로 시킨 것보다 훨씬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자랄 것이다. 부모만이라도 끝까지 믿어주는 한 아이들은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다.

독서의 방향이 잡히지 않을 경우엔 독서논술과 같은 사교육의 독서프로그램을 적극활용하면 좋다.





독서를 할 시간이 나진 않지만, 방학이나 시험이 끝난 직후 짬을 내서 책을 읽으면 문해력을 높일 수 있다. 생각이 논리적이고 깊어진 상태에서 읽은 단 한 권의 책을 통해 평생을 좌우하는 어떤 아이디어나 가르침이 있을지 아무도 예측 할 수 없다. 아무튼 독서 덕분에 전과목 두루두루 과도한 선행없이 잘했다고 한다.

육아하다보면 문제집에 너무 비중드는데 독서 시간을 잘 체크하고 책정리도 한 번 하면서 독서를 학년이 올라가도 꾸준히 할 수있게 가이드 해줘야겠다.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 - 서울대 카이스트생 두 딸 엄마가 알려주는 독서 활용법
이미향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독서와 사교육 균형접기가 어렵더라고요.. 결국 사교육쪽으로 기울게되는데 어떻게 두자녀를 독서로 키웠는지 궁금해서 읽어봤는데 많이 배워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Basic Grammar in Use Student's Book with Answers (Paperback, 4 Revised edition) Cambridge In Use 41
Raymond Murphy / Cambridge University Press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나라 문법용어도 굉장히 어렵고 공식처럼 느껴지다보니 영어가 와닿지 않아서 힘들었거든요.


▲딱 한 장에 영어 설명 + 개념문제 풀기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글자크기가 정말 작고 빽빽해서 놀라긴했지만 그래도 문법 설명과 개념문제에는 이미지들이 매 페이지마다 있어서 지루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을거예요. 이미지를 통해서 영어문법의 감을 익히는데 도움도 되었고요.



am, are , is 활용한 영어문장으로 한 여성이 말하는데요. 그 하단에는 표로 줄였을때, 부정문일때를 정리해놓았더라고요.



그리고 그 밑에는 '여러 예문'들 + 이미지들도 있어요. 이 책이 또 하나 맘에 들었떤 점은 이와 관련된 영어문법을 연계 목록이 하단에 나와있었어요. 그래서 계속 연계해서 문법을 익혀볼 수 있었어요.




그렇게 괴롭혔던 have 는 어떨까요?

have (something) or I have got (something) = it is mine! 이라고 설명했더라고요. 그래서 예문으로는 I have a new car or I've got a new car 등 나와있는데요.

추가로 또 I have ( a headache / a toothache 등등) 병 에 관한 이야기의 예문도 실려져 있었어요.

과거형일 땐 ㅡ I had ( without got) / I didnt' have/ Did you have? 라고 나와있어요.

그 밑에는 밥먹을 때, 시간을 보낼 때 등 ( not have got)이라고해서 nice day , dream 등 이럴 때 쓴다고 영어로 나와있어서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have를 어떻게 써야하는지 배워가네요.



​이런식으로 예문만 읽더라도 단어들이 쉬워서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아요



▲ 충분히 개념 예문을 읽었으면, 직접 빈칸에 알맞는 영어문법 표현들을 작성해보는데요. 문장들이 완전 기초인지라 해석하는데도 어렵지 않고 충분히 풀 수 있어요. 중간에는 내 생각을 요구하는 문제들로 문법적용해보는 것도 있어서 문법이 쉽고 자신감이 붙어요.



답안지도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되겠더라고요. 문제풀고 채첨해보았는데요 .분리 되진 않아서 살짝 불편하지만 그래도 빠르게 채점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오히려 한글이 하나도 없는게 부담이 덜해요. 한글영문법이면 외워야하는 부담감인데 오히려 예문을 읽고,문제도 계속 장문하다보면 언어감이 트이게 되네요.

영문법의 필요성 동기부여가 된 느낌이였네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