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5 : 지구 탐험 2 - 출발! 지구 여행 - 호기심·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과학학습만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5
서동건 지음, 백시월 그림, 이명현 감수 / 아울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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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5권 , 지구탐사 두번째 이야기예요. 

외계인 친구들과 함께 지구여행 하면서 자전, 미세먼지, 행성, 바다생물, 지구 중력, 산소, 아마존 생태계, 사막화, 산성비, 소행성 등등 지구와 관련된 이야기들로 다양하게 담아놓았는데요.



▲ 외계인들이 고구마머리와 함께 지구 곳곳을 구경을해요. 같이 산에 올라가서 경치구경하다가 

목이 텁텁하다면서 기침을 해요. 감자머리가 '미세먼지'가 많은 것 같다고 하는데요. 지구가 반대로 자전하지 않는 이상 한국엔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많다고 알려줘요.

그렇다면 '지구가 반대로 자전을'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구는 1초당 460미터로 아주 빠르게 회전하고 있어요. 이렇게 빠르게 자전하다가 갑자기 반대반향으로 자전하면 에너지가 작용하는 방향도 반대로 바뀌면서 엄청난 바람과 파도가 발생하게 되요 . 그래서 거대한 바람과 파도가 세상을 전부 쓸어 버릴거라고 해요.



▲우리나라는 편서풍의 영향권이 있어서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 영향을 많이 받아요. 그래서 반대로 돌면 편서풍이 아니라 편동풍으로 이름도 바꿔야 겠네요 ㅎㅎ 

아이랑 '편서풍' , '미세먼지'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배워보았고요.


아들이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바로 '펭귄'친구들이 등장!! 아들이 펭귄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외계인들이 지구에 가면 남극에가서 극한의 추위를 느껴보고싶다고 남극으로 떠나요. 남극에 가서보니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많이 녹아내린 것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빙하가 무너진 이유중에서 중력의 영향에 관한 설명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중력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력 설명을 해줘서 : ) 궁금하시면 한 번 읽어보세요 !!

펭귄들이 대형사고 치는 그림도 있는데 아들이 이부분이 ㅋㅋㅋ재밌어서 깔깔 웃었어요 ㅎㅎ


산소가 두 배 많아지면 곤충의 크기도 두배?? 

미세먼지 때문에 정말 공기 좋은 곳 가서 명상하거나 가만이 멍때리는 ㅠㅠ상상도 하곤해요

산소가 두 배 많아지면 곤충의 크기도 더 커진데요. 이를 뒷받침할 근거는 아주 옛날 약 3억년 전 고생대 때에는 대기 중에 산소가 30%로 곤충이 컸다고 해요. 

읽어보면 과학영재원 준비 하는 친구들이라면 도움 많이 될 것 같아요. 이런 상상력 질문을 통해서 내 생각이 어떤지 논리적이게 말하거나 글쓰는데 도움 될 것 같더라고요. 또한 교과 과학 개념공부하는데도 많은 도움 되요!! 완전 추천

문제집 읽고 지루하게 풀기보다는 고구마머리로 재밌고 또 추가적인 설명으로 이해를 도와주니 기억에 오래 남아요 


초등과학

재미와 심화를 알고싶은 아이들이라면 추천할만한 책이예요.


* 본 리뷰는 업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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