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토 에코와 축구 이제이북스 아이콘북스 17
피터 페리클레스 트리포나스 지음, 김운찬 옮김 / 이제이북스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장미의 이름을 통해 널리 알려졌고, 나의 기를 죽이는 움베르토 에코.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에코가 아니다. 에코가 축구에 대해 했던 말들을 통해 그의 축구관이랄까 축구에 대한 생각을 하나의 논문(이 책은 너무 얇아서 책이라고 하기도 뭣하다)에 담고 있다.

주로 축구장에 들어선 관중들의 광적인 모습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적고 있는데, 이 얇은 책에서 에코가 축구에 대해 진짜 어떤 생각을 했는지 정확하게 밝힐 수도 없고 관중들에 대한 비판의 근거도 불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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