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도와주세요.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수요일밤이다. k.d.lang의 crying을 듣고 있다. 네가 나에게 안녕이라고 그래서, 너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니라, 나 때문에 힘들어 죽겠다. 크라잉이다. 크라잉.
바닥을 치다 못해, 지하세계로 빨려들어가기 일보 직전이다. 간당간당.
나 자신이 지겨워 못견디겠다, 오늘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