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소금쟁이 잠수부 동동 - 2023 읽어주기 좋은 책 ㅣ 북극곰 이야기샘 시리즈 5
윤동희 지음, 고마운 그림 / 북극곰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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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동네 개울이나 모를 심기 전 논에서

자주 본 것 같은 소금쟁이.

어른이 되고 나서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물 위를 통통통 걸어 다니는 게 신기했던

그 소금쟁이가 이 책의 주인공인 '동동'입니다.


동동은 물 위에 사는 친구들에겐 물속의 소식을,

물속에 사는 친구들에겐 물 위의 소식을 전하는

하푸네 연못의 기상 캐스터 같은 친구입니다.

​

소식을 전하느냐 늘 바쁜 동동이지만

물속에도, 물 밖에도 속하지 않는 자신의 처지가

외롭게 느껴질 때 무지갯빛 친구가 찾아옵니다.

 

ㅇ물 밖에도 속하지 않는 자신의 처지가

외롭게 느껴질 때 무지갯빛 친구가 찾아옵니다.

물 밖에도 속하지 않는 자신의 처지가


바로 아름다운 무지갯빛 물고기 티티입니다.

​

늘 이야기를 전하기만 하던 동동에게 티티는

동동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주고

귀를 기울여 들어주는 유일한 친구가 되어줍니다.

그렇게 둘은 매일 밤 달빛 아래서 춤을 추며

서로에게 제일 소중한 존재가 되어갑니다.

​

<소금쟁이 잠수부 동동>은

서로 다가갈 수 없는 상황에 놓였지만

사랑하는 티티를 위해 용기를 내는

동동의 도전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

아이들에게 '용기' 와 '우정'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동화 같은 동화책입니다:)

​

내용만큼 그림도 예뻐서 보는 내내

행복해지는 책이었습니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기억에 남는 작가님의 말.

동동을 향한 작가님의 진심이 느껴졌어요.

작가님의 첫 동화책을 읽게 돼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 책도 기대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동동 뒤에서 꺄르르 웃으며

흔들리는 무지갯빛이 나타나곤 했지요.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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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 쿵쿵콩콩 놀라운 길 ㅣ 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유프라테스 지음, 신은주 옮김, 사토 마사히코 감수 / 오늘책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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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쿵쿵콩콩 놀라운 길

돌더지가 대체 뭐야? 했는데 이 새까맣고 귀여운 친구는

돌고래와 두더지가 합쳐진 반반 동물이랍니다.

귀여운 친구를 따라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스스로 이야기를

선택할 수 있는 창의적인 그림책입니다.

​

매번 달라지는 이야기 덕분에 한 권을 읽으면서도 여러 권을 읽는 기분이 들었어요. 책 판형도 크고 색감도 선명하고 예뻐서 아이들이 집중하기에도 좋은 책입니다.

저는 6살 조카랑 함께 읽었는데 스스로 선택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는 게 재밌었는지 몇 번을 다시 읽어달라고 해서 모든 갈래의 이야기를 다 읽어줬습니다. 여러 번 읽었는데도 실증내지 않고 집중해서 재미있게 잘 보더라고요 :)

책에는 돌더지말고도 여러 반반 동물 친구들이 나옵니다.

까만 그림자처럼 생긴 친구들이라서 어떤 동물과 반반일까 맞춰보는 것도 재밌는 놀이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 스스로 이야기를 선택하며 창의력도 높이고

즐거운 놀이처럼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돌더지는 계속 앞으로 갔어요.
그러자 또 갈림길이 나타났지요. - 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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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니? 알고리즘 ㅣ 세상 궁금한 십대
소이언 지음 / 우리학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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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우리 일상에 스며든 ‘알고리즘’이라는 막연한 실체를

쉬운 문장과 이해를 돕는 예시를 들어 친절히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과잉 연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누구나 알고리즘의 ‘추천’을 받아 봤을 겁니다.

‘알고리즘’이란 대체 무엇이길래 내가 원하는 것을 꼭 집어서 가져다주는 것일까요?

이슬람의 수학자 ‘알 콰리즈미’의 이름에서 유래한 ‘알고리즘’은

간단히 말해 ‘절차’입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차를 하나하나

구체적인 순서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절차였던 알고리즘은 컴퓨터 사이언스가 발전하면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만나 우리 일상에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알고리즘’은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

내 관심 분야와 나와 성향이 맞는 모임과 기사만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은

아주 편하고 실용적으로 보입니다. 직접 찾아보고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내 취향에 맞는 정보를 맞춤으로 제공해 주니까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알고리즘은 현실 세계의 불평등, 차별, 편 가르기,

그리고 혐오를 그대로 반영합니다. 그러니 알고리즘 데이터만을 맹신하면서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면 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편향되고 좁아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장점과 단점이 명확한 알고리즘의 문제는

기술적, 제도적, 윤리적인 노력을 통해 인간과 알고리즘이

함께 공존하도록 발전해가야 할 것입니다.

잘 사용하면 나를 위해 많은 것을 알려줄 알고리즘.

지금보다 더 정확한 시선으로 마주하고,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들이기 전에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들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우리는 알고리즘에 ‘분석’당하고 ‘추천’당하고 그 영향을 받아 ‘변하고’있는 거예요.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내 삶의 주도권을 슬금슬금 내주고 있지요.
-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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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게 뭔지 물으신다면 - 나다운 꿈을 찾아가는 5가지 진로 키워드
고정욱 지음, 김현주 그림 / 풀빛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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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에세이입니다.

대화체로 쓰여 ‘진로’라는 무거운 주제를 편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고정욱 작가님께서 제시하는 진로의 방향은 다섯 가지입니다.

 

1.덕질 2. 오지랖 3. 코피티션(협력적 경쟁) 4. 시행착오 5. 설렘

 

누구보다 우선 나를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남을 사랑하고

모든 일을 혼자 하지 말고 함께하며 같이 성장하고

계획대로 안된다고 좌절하지 말고 가끔 넘어지면 쉬었다 일어나고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향해 반짝이는 시선을 거두지 말 것.

 

꿈이 없어서, 혹은 하고 싶은 게 없어서 막막하다거나

하고 싶은 건 있는데 해야 하는 게 더 많아서 어떤 걸 우선으로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청소년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청소년 아이가 있는 부모님이시라면 먼저 읽어보시고 진로를 고민하는

아이에게 읽기를 권하면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물론 책을 읽는다고 모든 문제가 당장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지금 느끼는 막막함이 혼자만의 감정이 아니며 모두 한 번쯤은

겪어야하는 시간이라는 것, 그런  그 시간을 조금은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방법을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알아가기를 바랍니다.

 

책을 다 읽고 보니 청소년 진로에세이지만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른이 된 저 역시 지금도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갈팡질팡 막막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렵고 심오한 자기계발서 보다 가끔은 이렇게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조언이 필요하기도 하니까요.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나에게는 어떤 재주가 있는지 생각해 봐. 그 재주로 굼벵이처럼 느리더라도 꾸준히 평생 내 길을 가면 돼. 변화가 오면 어쩌냐고?
그러면 새로운 변화의 물결에 올라타서 또 가 보면 돼.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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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 - 코로나19로부터 배운 것 그리고 미래를 위한 액션 플랜
빌 게이츠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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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의 시선으로 보는 팬데믹 이후의 우리의 삶은 어떤 모습을 하게 될 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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