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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살은 울면 안 돼? ㅣ 문지아이들 172
박주혜 지음, 서현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9월
평점 :

귀여워!!!
표지를 처음 보고 느낀 건 귀여움이었다.
여덟 살은 울면 안 되냐고 물어보는 여덟 살이라니!
이제 6살인 조카가 떠올라서 이모 미소를 지으며
책을 읽었다.
1학년 2반 6번 이 힘.
새 운동화를 신고 새 가방을 메고
첫 등교를 한 힘이.
"이다음에 뭐가 되고 싶나요?"
선생님의 질문에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지만 쉽게 대답할 수가 없다.
힘이 센 티라노도 되고 싶고
온종일 놀아도 재미있는 블록도 되고 싶고
뭘 해도 칭찬을 받는 강아지 레옹이 되고 싶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건 모두 안될 것 같아서 안절부절못하던 힘이는
결국 발표하지 못하고 일어나서 울어버리고 만다.
과연 힘이는 이다음에 무엇이 되고 싶은지 찾을 수 있을까?
마음이 따뜻한 멋진 힘이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찾아가는 이야기를 따라 읽다 보면 기특하고
귀여워서 내내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책이었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