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고 속이고 의심하는 관계가 지속됩니다.
아니 이 관계가 없어지면 완결이겠죠;;;;
많이 죽고 많이 위험한 이야기.
주인공보다 주인공 친구(신문부 부장)이 좋습니다!!

귀여운 초딩이 나오는 치유계 만화-라고 생각하시면
큰 코 다칩니다!
온갖 발명을 하는 할아버지 덕에
고생하는 순수한 소녀의 고생담(...)

더블 집사! 라길래 엄청 기대했는데
가족 만들기 같은 느낌입니다.
아가씨를 부탁해!와 유사한 느낌이지만
뭔가 부족한 기분.
설득력이 살짝 부족해요-_-*

오오타키 이사님이 참 좋았는데...
흙-
중반부에 다 정리되고
그 뒤는 그냥 바보 커플 이야기였습니다.
아니 뭐...
스토리 자체가 그냥 바보 커플 이야기죠 이거;

근친.(피가 섞이지 않았지만)
하극상(동생이 누나 노림)
여장(...무려 여장 모델)
이라는 3단 콤보를 갖췄음에도
뭔가 정신 없이 얼버무리기 바쁜다는 느낌입니다.
감정에 전혀! 1%도! 공감할 수 없어요;

듀엘로편 끝.
왜 계속 보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8권도 볼 것 같은 자신이 두렵습니다.
다음권 부터는 약혼자들 대거 등장으로
역할렘이 심화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