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마커스 버킹엄 외 지음 / 청림출판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내가 한창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라는 고민을 했던 때에 읽었던 책이다. 나의 멘토이자 리더십 관련 강사이기도 하셨던 분으로부터 추천받은 책이었다. 나라는 사람은 학창시절부터 대학교 2학년 때까지는 무던하게 제 할 일 하며 별 고민이나 걱정 없이 살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다 대학교 3학년 때 룸메이트 없이 처음으로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나'란 사람에 대한 질문을 자신에게 많이 던지곤 했다. 그것도 주 많이. 누군가에게 조금은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나에 대한 노트를 직접 기록할 정도였다. 때론 입 밖으로 꺼내기 민망한 이야기들을 잠들기 전에 기록해둔 적도 있다. 덕분에 '나'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네다섯 시까지 깨어 있던 적도 많다.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그때 추천받은 책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은 이러한 고민으로 생긴 나의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던 책이다.
전체글보기>> http://recommenbook.com/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