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 Free 러브 앤 프리 : 자, 떠나버릴까? - 다카하시 아유무, 전설의 세계 방랑 노트
다카하시 아유무 지음, 양윤옥 옮김 / 에이지21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상수동에 위치한 제비다방은 내가 좋아하는 여러 카페 중 하나인데,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조용한 지하에 벽면을 가득 채운 책들이 언제나 나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별한 일이 없어도, 터덜터덜 빈손으로 가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시켜 지하로 내려가면 마음에 드는 책 한 권 이상은 꼭 발견한다. 오늘 읽었던 마음에 든 책은 발그레한 볼을 가진 귀여운 표정의 소년이 표지로 등장하는 <LOVE & FREE>라는 여행에세이다. 특히나 여행을 좋아하는, 그중에서도 자유롭고 즉흥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내게 어울리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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