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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친한 친구들 ㅣ 스토리콜렉터 4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1년 6월
평점 :
만약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나는 독일에서 태어나 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내가 독일이 생산한 제품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재미 없는 유머와 조용한 마을 경관이 딱 내 스타일이기도 해서다. 왠지 평화로울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번에 읽은 독일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너무 친한 친구들>은 내가 기대했던 독일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섬뜩한 이미지의 표지를 가진 책이었다. 독일에 대한 나의 환상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았던 책이었지만, 긴장감 넘치는 아주 흥미로웠던 스릴러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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