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와타야 리사 지음, 정유리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와타야 리사는 17살 때 처음 소설 <인스톨>을 출간해서 대박을 쳤다. 두 번째로 쓴 작품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으로는 2004년 아쿠타카와상을 수상해 일본 최연소 수상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녀는 천재 작가라기보다 자기가 가장 잘 쓸 수 있는 소재를 가장 적절한 때에 소설로 풀어내어 인정받은 작가다. 특히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에서는 본인의 십대 특유 감성으로 십대의 생생한 생각을 가감 없이 그려냈다. 무리 없이 금세 읽히는 문장도 글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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