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O.S.T. [스페셜 디지팩]
한스 짐머 (Hans Zimmer) 작곡 / 소니뮤직(SonyMusic)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생각의 속도와 시간의 지연을 잘 표현한것 같다.

양자물리학의 무한 루프에서 벗어나 현실에  서서 SF장르를 섭취한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의 성향은.

 

SF와 판타지라는 장르에서 이미 주어진 배경을 가지고 있는

 

당연한 배경을 갖지 않는다.

 

현실주의자에 가까운 그는 가까운 현실을 증명하려는 듯이.

 

지금보다 조금 더 가있는 미래의 상을 구현한다.

 

 

그리고 자신의 작품에서 내비쳤던 하나의 세계관으로 모여들게 만든다.

 

크리스토퍼놀란 감독 작품이라는 것에서.

 

관객을 불러 모으기 충분한 '그'의 존재감을 느낀다.

 

 

매튜 맥커너히.

 

 

 

 

그의 전작들에서 내뿜는 매력있는 남자의 모습..그대로.

 

'모두가 좋아하는 남자' 다운 그의 모습을 본다

 

 

앤 헤서웨이.

 

 

 

 

아..그녀의 필모그래피에 이 또한 대단한 흥행작품을 얻게 된것 같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레미제라블' 작품에서 그녀는 변화했던것 같다.

 

여기에 이 작품은 또 변화를 준다.

 

그녀의 큰 눈망울에 관객은 매료되었다.

 

 

상대성이론이 어떤건지. 양자물리학이 어떤건지는 모른다.

 

<중력이 클수록 시간은 더디게 간다>

 

영화를 통해서.

 

배웠다기보다 알게된것들을 통해.

 

영화가 담고자 했던 '인터스텔라(별과 별사이)'를 다시 보고 싶다.

 

미지의 세계와 마주함에서.

 

울림과 느낌 인간으로서 반응하게 되는 우주에 대한 감탄을 다시 맛보고 싶다.

 

감탄사를 남긴다면. 이렇게 쓴다.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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