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티의 기적 - 코카콜라가 감동한
세스 골드먼 & 배리 네일버프 지음, 이유영 옮김, 최성윤 그림 / 부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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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 사람이 있다. 세스 골드먼.

그는 하버드대와 예일대 경영대학원 졸업하고 투자회사에서 일하는 도중에

예일대 경영대학원 교수인 스승 배리 네일버프와

유기농 음료회사 '어니스트 티'를 창업한다.


사업을 통해 뭔가 변화를 만들고 그 수익으로 변화를 키울 수도 있다.p.43.


세상을 바꾸는 일은 비영리조직만이 아니라 비즈니스를 통해서 더 많이 할 수 있어 p.46

 

책의 마지막 에필로그 페이지에서 세스 골드먼은 사람들의 삶을 향상하는데 보탬이 되는 일을 꿈 꾸었고

최상의 방업은 정치라고 생각했으나..(아니면 비영리 조직, 정부기구에서 일한다)

어니스트 티를 통해, 소비자들이 날마다 세상을 지금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조금씩 진전시킬 수 있는 결정을 내린다.p.276


책의 군데군데 보이는 내용은 세스가 창업을 하기전과 하는 중에도

그리고 성공한 후에 본인이 바랬던일이 이뤄져가는

한사람의 자아실현이자 세상을 바꾸는것이 가능하다는것을 실천한 기록의 내용이다.


너무나도 주옥같은 내용은 글과 그림으로 알게되는

'어니스트 티의 성공의 역사이자 분투기'라고 보면 될듯하다.


책을 읽으면서 짧게 단문으로 제시하거나 각장의 에필로그 형태의 세스와 배리의 교훈의 글이 있는데

모두 밑줄긋고 읽을만큼 대단히 사려깊은 내용을 담는다.


그리고 인상적인 내용은..배리 네일버프의 에필로그에서 쓴 내용인데.

책을 다 읽었을때 느끼는 창업자가 생산부터 유통 판매와 그외 모든 활동을 가능하게 했던것에서

MBA과정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

 

영문학 전공자들이라면 소설, 논픽션, 시, 희곡을 읽는 데서 출발 한다. 그뒤 점차 20세기 문학으로,

버지니아 울프의 작품 등으로 관심을 집중해갈 것이다.

대학원은 대부분 학생들을 특정 분야 전문가로 육성한다.


그렇지만 경영 대학원은 정확히 그 반대다.

경영대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회계, 경제, 재무, 마케팅, 협상, 운영관리, 조직행동, 전략 등

여러 분야의 수업을 듣게 한다,

편하게 느끼는 분야를 넘어선 내용을 다루는 수업을 듣게 하는 것이다.p.267


그의 제자였지만. 예일대 경영대학원에 입학하기 전까지.

어린시절과 대학졸업후 중국,텍사스,러시아에서 보낸 경험으로 볼때

학문을 중요시 하나 눈으로 접하는 경험을 더 껴앉았기에

세스와 배리는 서로가 상호보완되는 장점으로 동업을 하기에 좋았던것 같다.


세스 골드먼이 경영대학원을 통해 배운것을 창업에 접목하고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혹은 인연들이

그 안에서 서로 도움을 주었다는것에서

경영대학원에 대한 배움의 가치를 잘 활용했다고 본다.


어니스트 티를 직접 마셔봐야겠다.

아직..못 마셔봐서..이참에 찾아봐야 할듯.

영업을 하는 내게 있어서 모든 미션에 대한 질문과 답에 적절함으로 다가온 것 같다.

아래는 몇몇 링크를 걸어둔다.

 


Seth Goldman Barry Nalebuff

어니스트 티 공식 홈페이지:

http://www.honesttea.com/
http://www.honesttea.com/mission/about/seth/
http://www.honesttea.com/mission/about/barry/

 

어니스트 티 트위터:

https://twitter.com/HonestTea

 

어니스트 티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onestTea

 

어니스트 티 유튜브:

http://www.youtube.com/user/HonestTeaVideo
http://www.youtube.com/user/HonestTeaVideo/play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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