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이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한말이 인상적이였다
자신과 자신의 와이프 김은희. 그리고 매니저를 자처한 방송인 송은이를 두고 돈을 많이 갖고 싶어하는 게 아니라
일을 오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라고 지칭한 사람들을 보았다.
일을 좋아하고 오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갖는 마인드를 읽다보니
그들이 왜 현재의 삶이 성공으로 읽히는지 알수 있었다.
꾸준히 로또를 사고 스포츠 경기에 베팅을 하면서
이러한 삶이 내가 원한 삶은 아닌데
지금의 불확신을 견디려는데 당장의 기회를 얻고 싶어하는데
돈이 없음에도 돈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그중에는 나도 있다.
일할 자격을 묻는데. 좋아하고 오래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는것으로 대변하고 싶다.
하고 싶은 일이 일이 되고 그것이 삶에 보상으로 갖춰지는 사회가 되어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