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1
카미오 요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3월
평점 :
절판


신데렐라와 유사해 보이는 스토리지만 신데렐라 되기가 너무 어렵다. 학원 로맨스 순정만화의 절정. 작가 특유의 엄청나게 특이한 그림체로 펼쳐진다. 이 이야기는 유명했지만 보지 않았다. 보고 나서도 나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서로 사랑을 확인하기 까지는 꽤 두근 두근 하게 재밌지만 확인하고 나서는 엄마등의 방해에 쫓겨 다니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방해의 물결은 좋아하지 않는다.(태양의 아들 람세스나 신의 아들 람세스 보다는 양호하지만) 에에.. 그리고 신데렐라 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도 모르고 그런 명문에 딸을 넣은 무책임한 부모도 싫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왕일기 1
이지형 지음, 카라 그림 / 시공사(만화) / 2000년 9월
평점 :
절판


초 아방 마왕 라이네프와 그를 마왕 스럽게 만드려는 전 냉혈마족 이클립트의 이야기인데 작가는 원래 야오이가 전혀 아니다! 라고 주장하지만 야오이로 보인다. 오손도손 재밌게 살다가 나중에는 전대 라이네프 와 싸가지 라이네프도 등장! 7권에는 단편도 수록 부담없이 읽을수 있는 만화로 아방을 좋아하면 베리굳. 전대 라이네프씨의 음모가 너무 간단해서 김빠진다~~ 싸가지 라이네프씨도 너무 유치하고~ 소드 마스터씨는 번외편에서 너무 불쌍해 진다. 곱슬머리 늙은 마왕에게 붙잡히다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후르츠 바스켓 1
타카야 나츠키 지음, 정은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줄여서 후르바 날개의 전설을 징하게 봐서 같은 작가라는 걸 알고 봤다. 여주인공의 비중이 매우 높다. 여주인공은 집안이 폭삭망하고 야산에 텐트치고 살다가 학교의 아이돌 유키네 집에얹혀 살게 된다. 유키는 사실 이성에게 안기면 동물로 변하는 소마가의 인물. 그 외에도 미소년 미남 다수 등장해서 언뜻 보면 보통 순정만화 지만 노노노. 소마가쪽 이야기가 진행되고 아키토가 나오면 베리 씨리어스 굳센 주인공 토오루는 유키 등등의 꼬인 인간들 불행한 인간들을 밝게 만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형 연극 1
다카오 시게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월
평점 :
품절


사막에 사는 인형을 만들어 주는 두사람의 이야기이다. 이야기가 단편으로 나온다. 그림도 미려하고 두 남자도 마음에 든다. 신비스러운 분위기또한 마음에 든다. 피리를 불어서 인형을 움직이게 하는 두사람. 망가진 인형이 반품되기도한다. 인형을 건낼때 하는 두사람의 말이 '소중히 해주세요.'(였던가? 멋지지 않은가?) 인형사이야기는 쭉 좋아했다. 인형사들은 신비로운 분위기니까. 이쪽의 두 남자는 어딘가 바보같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러면서 성실하고. 좋은 만화다. 대여점에 가서 한번쯤 봐주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만의 천사 1
카와하라 유미코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주인을 가리는 특별한 인형들의 이야기로 생각나는 스토리들에서는 인간성의 상실과 인간소외, 사랑하고 싶은 욕구등을 나타냈다고 생각되어진다. 혹자는 착하게 살자라고 한다. 그림은 예쁜 그림인데 좀 먹먹하다. 느낌이 안개같은것에 둘러싸인듯하고 답답한 느낌이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제일 생각나는 스토리는!!! 인형을 엄청 싫어하는 남자가 자기딸과 똑같은 인형이 나타났는데 인형이랍시고 자기 딸을 버린 이야기닷! 오싹오싹한것이 생각을 되돌려 보면 펫숍과 비슷한 풍의 이야기 이다. 가게는 별로 많이 나오지 않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