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걸 1
우에다 미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1월
평점 :
절판


사실은 그저 수영을 좋아하는 열혈 소녀 였건만 지나친 수영으로 머리는 탈색 몸은 선탠되어 날날리로 찍히게된 주인공이 너무 불쌍하다.(이제 강구로 유행도 지나 갔는데... 아직도 그런 꼴일까.) 사사건건 얽혀드는 사에는 무조건 남의 떡이 커보이는 형. 사에한테 계속 당하는 주인공도 신기할 정도다. 주인공과 남자둘의 꽤 오랜 삼각관계. 참으로 평범한 플롯이다. 삼각관계라는것. 그것도 성향이 조금 다른 킹카 두남자와의 삼각관계는 순정만화에서 흔하고 또 너무 흔한것 아닌가. 그렇다고 해도 피치걸은 꽤 재밌는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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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맑아도 1
후지무라 마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2월
평점 :
절판


사랑을 별로 받지 못하고 자라서 사랑하는 법을 알지 못하고 작은 사랑에도 집착하는 히로. 히로는 조금 무서웠다. 아마 나도 조금만 담대했으면 저렇게 됐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자 두렵기도 했다. 히로는 밝아지고 결혼을 하고 나서도 나기를 가장 좋아한다 라고
말하고 엔딩에서는 두사람이 같이 살게 되는 것이다. 이건 꼭 애증과 집착의 드라마 잖아 라고 생각했다. 이것도 담담한 그림체에 감동적인 스토리가 펼쳐지는 것이다. 여자아이들의 진한 우정 이야기가 가슴에 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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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다카시 1
후지무라 마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예전 해적판 부록으로 붙어있던걸 봤었는데 정판으로 나온걸 보고 당장 빌려 봤다.(사볼수는 없었다.) 어릴적에 마구 부려먹고 지금은 잊어먹고 있던 다카시가 동경대에 갔다!
동경대에 갔다는 이유하나만으로(우리나라 서울대 선호와 비슷한.)주인공은 다카시를 꼬시기 위해 노력 하는 것이다. 그림이 담담하게 보여서 좋아한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예쁜 그림이다. 이야기도 너무 엉뚱하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고 심각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식상한 느낌은 별로 들지 않고 정말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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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메이크 업 1
아이카와 모모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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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파는 레이코는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항상 '당신을 3주안에 아름답게 해주겠어요!' 아니 2주였던가? 아무튼 그 아줌마 틱한 웨이브에 립글로즈 잔뜩 바른듯한 입술을 하고는 단호하고 엄격하게 사람들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레이코가 가르쳐 주는것은 자세한 메이크업 요령 뿐만이 아니라 행복한 마음까지 주는 데. 그래서 결국 사람들은 행복하게 화장품을 사간다. 이 아줌마는 조금 무섭게 생겼지만 메이크업 요령도 너무 재밌고 사랑들에게 마음의 행복을 일깨우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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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뽀니아, 니뽄 1
리코 후키야마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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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역사적인 100번글이 야오이 만화라니.(울며 겨자먹기) 야오이는 좋아하지 않는다. 만화보다는 소설쪽 이야기 이지만. (야오이 소설은 대부분 함량미달이라 짜증난다. 야오이 자체는 꺼리낌이 없었나?)

일본에 전염병이 돌아 일본은 세계에서 격리 된채로 엄청난 시간이 흘러 세계는 이미 지구권통일에 가까운 과업을 이루었건만 일본만이 전통과 인종적 특성을 유지하게 되어 일본인은 희귀종으로 엄청난 히트를 치게 된다. 그러니까 일본인이 동양을 대표하게 된것도 할수 없는 것이다. 동양적인 것 중에서(아니 세계와 다른 것이라고는)이미 일본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세계화가 되고 엄청난 시간이 흐르면서 동성결혼도 가능해 졌다면서 주인공은 대를 이어야 한다며 사랑의 방해를 받으니 우스운 일이다. 회사를 그렇게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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