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과 열애중 1
후지사키 마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3월
평점 :
절판


어렸을때 친남매 처럼 지내던 오빠가 선생님이 되고 열애한다는 내용. 으로 어라? 이거 전에 닮은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소제 자체가 흔하다는 것은 작가가 잘만하면 그리 큰흠이 될것은 아니다. 이 이야기는 내가 옛날에 읽은 이야기보다는 좀더 밝고 건강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점에서 괜찮다. 오목이는 정말 밝고 건강한 정신의 소유자로 엄마랑 뒤틀려 있던 선생님도 해결하고 아빠랑 뒤틀려있던 선배도 해결하는 굉장한 능력의 소유자다.(만화에 잘나오는 밝고 건강한 여인네.) 그래도 이쪽은 조금 묘사면에서 식상한 느낌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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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마! 1
무토 히로무 지음, 김기숙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옛날 모델 클럽이라는 해적판으로 봤었는데 너무 재밌다. 정식 라이센스로 나오다니. 주인공 키리와 토야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 하지만 어릴적 토야에게 고백했다가 토야의 누나에게 거절당했다 키리는 토야의 공주님이 되겠다고 약속하지만... 공주처럼 보이는건 실상 토야이고 키리는 아빠를 닮은 관계로 키도 크고 매우 남성적인 매력을 풍기는 것이다.

결국 키리는 토야의 공주님이 되기위해 남장해서 모델일도 하고 별별 일을 다하는데!!! 토야도 실상은 키리의 왕자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가령 못먹는 우유를 마구 들이킨다던지... 너무 너무 재밌다. 포기하지않고 꿋꿋한 주인공이 대단해. 마음만은 이미 공주님인 키리를 알아 줬으면 좋겠다.(키리도 생각하는 타입은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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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에게 1
나카조 히사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거 하나토 유메에 연재하는 작품이었던가? 내 생각인데 일본은 잡지별로 그림 유형이 매우 닮았다. 나카요시는 나카요시대로. 하나토유메는 하나토유메대로 그외에도 등등. 높이뛰기 하는 남자애를 너무 동경해서 남장해서는 그애의 룸메이트로 들어간다. 그런데 금방 들켜버리는 데도 들킨것도 모르고 그냥 산다. 주인공은 어찌 보면 소심해 보이면서도 다정다감해서 서로 걱정을 많이 한다. 남자 주인공은 아버지나 동생등 집안과 대립하는 것 같은데... 다양한 조연이 우스운 상황을 만들어 준다. 주인공을 좋아하는 금발도 있고 귀신이 붙어다니는(피구에서 절대 않죽는다) 좀 특이한 애도 있고. 무진장 밝고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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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야! 1
김윤희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음치면서 가수가 되고 싶어하는 누나의 꾐에 휘말려 여장하고 데뷔하게된 주인공의 인생이 불쌍하다!!! 주인공은 유리라는 같은반 여자애를 좋아하는 데 그 스토리가 여장한 상태인 주인공을 좋아하는 남자애들과의 이야기와 맞물려 돌아간다. 발상이 매우 참신하지 않은가? 발랄하고 깜찍한 만화다. 주인공이 정말 불쌍하기도 하고.

그런데 가장 나의 주의를 끈건은 모군의 성이 었으니... 마쓰모토! 나는 마쓰모토만 보면 약간 가는 체질로(인생은 청춘과 열혈! 마쓰모토 레이지는 나의 영웅이요~~~) 스토리 보다는 어쩐지 그 이름에 주의를 끌게된 작품이다. 작가씨는 마쓰모토씨에게 관심이 있는걸까? 라고 편지까지 쓰려고 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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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갤리어 1
나카무라 사시코 글, 카와조 마리코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11월
평점 :
품절


왠지 주인공이 에메랄드 공주(레이어스의)를 닮게 생기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드는 만화다. 주인공이 눈도 크고 머리도 구불구불한 금발로 옷도 흰옷을 즐겨 입는것 같고... 주인공 티아는 여왕인줄 알았지만 사실은 진짜 여왕 리디아의 대타~. 라고는 하지만 사실 나는 2권 부터봐서 그런 내용은 모른다.

스토리가 뻔하다는 말이 있지만 아예 스토리 자체를 모르니 그건 모르겠고 미스릴 받침대로 리갤리어를 찾아다니는데 주인공을 방해 하는 나쁜 역으로 나오는 사람은 종잡을수가 없다. 뭔가 사회에 깊은 반항심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리디아를 죽인줄 알았더니 주워가버렸다. 잘생긴 남자가 우글우글하는 눈이 즐거운 만화. 제일 좋아하는 미남은 드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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