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우
권교정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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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랜만에 나오는 언니한테 맞으면서 본 만화랄까. 난 왜 그렇게 절실하게 만화책을 봤는지 잘 모르겠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중의 하나이자 제일 오래 좋아하고 있다. 질리지 않는 다는 점에서 단연코 넘버원)인 권교정씨의 단편집중 하나로 표제작 붕우는 매우 가슴찡하다. 편지가 중요 아이템~! 능력이 뛰어난 두 친구가 있는데 그 중의 한 사람의 아내가 자신의 남편을 위하여 남편의 친구에게 해를 입히고 진실을 밝힌 편지 조차 도착하지 못한다는 비극적 스토리다.(아아 표제작 말고는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 으윽. 읽었던 당시 그 비극이 내게 입힌 데미지는 상당했다. 편지가 편지가 전해지지 않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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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코전 - 단편
Oh! Great 글, 마이사카 코우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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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만화로 말하자면 내가 다니는 만화방은 2권은 500원 한권은 300원에 빌려준다. 그런데 그날 따라 한권밖에 빌릴 것이 없었던 것이다!!! 아니 이런 돈이 아까워!!! 라며 뭘볼까 찾다가 찾아낸 이것. 히미코전. 우후후후. 히미코전으로 말하자면 주제가를 어디서 몇번 들어봤었다. 그리고 이름만 알고 있다가 이렇게 보게 된것이다. 그림이 멋있다. 어떤 그림이냐면 소년만화그림이지만 글레이즈라도 바른것처럼 번쩍번쩍하고 여주인공은 탱탱하고 아아 저런게 아닌데!!! 아무튼 그림이 마음에 들었다. 내용은 끝이 자 노력해라!!! 하는 분위기. 음. 끝같잖지만 사실 끝으로 매우 인기 있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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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폴 2006-06-27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프닝곡이 pure snow 였을겁니다
 
토우카이도 탐정단 1
사에나기 료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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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탐정단이라고 하지만 저것은 추리물이 아니다!!!!! 그래!!!! 저것은 괜히 탐정을 멋있다고 생각하는 순정만화가의 소산인것이다. 화재로 끝장 나버린 집의 생존자인 주인공이 탐정. 컴퓨터로 사건을 의뢰 받는데 처음 연예인 모군의 의뢰를 받고 일을 하고 둘이 콤비가 된다. 둘의 분위기가 아주 좋다.(야오이로 보일정도로) 어리하고 뽀샤시한 소년인 주인공과 어른스럽고 뭐시냐... 냉정해 보인다고 하나? 그런 인간이랑 같이 있으니까 보기도 좋고. 음음. 이건 미소년 애호가인 사람들이 볼만화지 탐정물 좋아하는 사람이 볼 만화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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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까지 기다릴 수 없어! 1
오타 사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단편집인줄 알았다. 뒤에 부록이 하도 많길래 ㅡㅡ;; 1권만 보고 않봤는데. 그림은 꽤 귀엽고 예쁘다. 여자애는 순진하게 생긴게 우후후후. 스토리~!는 어정쩡한 근친상간이다. 실제로 피는 한방울도 않섞였지만 부모님의 재혼으로 남매가 된 애들인데 동생이 생겨서 좋다고 하던 여주인공에게 초등학생인 남동생은 강력 대쉬를. 조그만게 밝히기는~ 이라고 생각했다. 제목도 밤까지 기다릴수 없어 라니 초등학생이면서!!! 아무튼 1권에 부록이 엄청많아서 난 진짜 단편집인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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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Data 1
타치바나 카임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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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억상실인 유키가 이별저별 떠돌면서 어떤 힘이 담긴 돌을 찾게 된다... 가끔씩 떠오르는 기억에는 돌. 돌이 어떻다는 이야기들. 그래서 유키는 사쿠라와 함께 돌을 찾아다니는 것이다. 근데 저 사쿠라와 만난 이야기는 이야기 중간 (몇권이었지?) 쯤에서 나온다. 밑에분 말씀을 보니 작가 경향이었군...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어두침침한게 많다. 불행한 이야기에 가끔씩 생각나는 것들도 어두컴컴한 느낌이고. 읽을 만 하다~~~(흐느적~ 흐느쩍~) 비극의 미라고 할까.(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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