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대전기 1
이정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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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옛날에 언니가 추천해 준적이 있었는데 읽지 않고 있었다. 언니가 애들은 읽으면 않되. 라고 말한것 때문은 아니고 나는 언니의 말투를 굉장히 싫어해서 언니가 좋다고 말하면 말할수록 그 책이 싫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날 자주가는 만화사이트에서 공짜로 보여주는 단행본을 재밌을것 같은 것 위주로 보고나자 더이상 볼게 없었다. 심심해 미칠것 같던 나는 그전, 그림이 이상하다고 재쳐 놓았던 열왕대전기를 결국 보고야 말았던 것이다.

처음 몇장을 넘기고는 매우 비상식 적인 주인공에 정말로 보면볼수록 괴상한 그림이구나. 라는 것을 통감하고 그만 읽으려 했지만 다시 생각을 돌이키자 나는 정말 할일이 없었다. 그날은 공부하는 것도 죽기 만큼이나 싫어서 게임도 귀찮고 희희낙락만 할수 있다면 좋아! 라고 생각했고 그것은 역시 책-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읽다보니 이 책이 의외로 재밌었다. 과장된 캐릭터와 작가의 그오오오 미래는 과연 하는 말투가 거슬 리기는 했지만 말이다. 열왕대전기의 캐릭터는 이국적이고 판타지 적이다. 신, 왕의 이야기로 종교적인 색채도 다분하다.(1권만 봐도 그건 충분히 알수 있다.) 미친 사람이 다수 등장하는 만화로 즐겁게 읽어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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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미유 1
히라노 토시키 글, 카키노치 나루미 그림 / 시공사(만화)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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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름을 여기저기서 들었던 흡혈희 미유. 라면 꽤 옛날 만화일텐데? 이것은 개정판. 이라고 했던가? 마~을 어둠으로 돌려보내는 미유의 이야기이다. 미유옆에는 항상(이름까먹은 그 누군가가 있다! 이름이 뭐더라...)망토뒤집어 쓴 옛날에 미유가 잡았드래는 마~가 있고 음 처음에는 단순히 미유가 전학등을 해서 옮겨 다니며 어둠으로 돌려보내는 이야기만 나오지만 나중에는 미유를 미워하는 미유의 서양쪽 동업자들도 나온다.(아 나 미유옆에 애 이름이 생각났다. 라바였어.) 동업자들이 미유를 괴롭히고.(근데 이유가 뭐였지?) 미유씨 꽤 예쁘다. 이야기도 좀 구슬픈 느낌? 이것도 모종의 이유로 완결을 눈앞에 두고 그만읽고야 말았다. (슬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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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잘해 1
조운학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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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내용이(하도 본지 오래된서 잘 기억이 않나). 학원 팬터지 물이라고 해야 하나(웃음) 사실 학원물에 나오는 일들은 허황된 일이 많아서. 소년만화는 거의다 판타지다. 일단 그림체 부터 가슴이 너무 커도 성적 판타지니까? 그렇게 친다면 만화전체가 판타지가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런 상관없는 이야기는 줄이고. 재밌다.

학원 무림에 러브스토리가 믹싱되있는 전형적인 내용인데 꽤 재 밌는 편이다. 충치의 인생~ 이나 이후나~ 백조아도... (반토막도 여기 나오는 인간이 맞는 것 같은데...)(근데 말이지. 썩은 학교에서 전교 일등도 아니고 전교 2, 3등하면 그게 공부를 잘하는 거냐? 전교 1등해서 혼자 튀게 잘한다면 또 모를까. 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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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류학원 1
유경원 글,양선모 그림 / 세주문화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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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디서 봤던가. 우연히 작은 언니가 사온 1000원짜리 만화 잡지에서 였던가? 처음 봤을때 아 재밌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림도 그럭저럭 예쁜 편이었고, 그래서 6권까지 봤는데... 그다음은 공부를 한다고 조금 쉬었었다. 그리고 나서 보려고 했을때... 도저히 용돈으로 감당이 않되는 권수가 나와있어서(소년 만화니까 당연한건데)결국 포기하고만 비운의 작품인다...

제목이 혈류 학원인데 말그대로 학원 이사장이나 그외등등이 얽혀 있는 주인공 괴롭히기의 흡혈귀 판치는 학교 이야기라고나 할까...(그런데 우리나라 학교는 별로 무슨 학원 무슨 학원하고 부르지 않는데. 일본식이야~ 에에~~~) 왠천사도 나오고 흥미진진~ 에잇. 어쩌면 다시 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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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 파이팅 1
이미라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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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옛날엔 이미라 좋아했는데 어쩐지 이미라 그림이 더이상 발전도 없고 스토리도 한심한 개그에만 매달리는 것 같아서 ... 게다가 선녀 파이팅은 더더 그래서 대실망. 선녀 파이팅은 적강문학이라고 말할만 하다. 죄를 지은 선녀가 지상으로 내려온것이다. 예전 좋아했던 남자도 지상에 다시 태어나 있었다. 그리고 선녀를 좋아하는 왠 갑부집 아들이 나온다. 애들은 이름이 아주 인간을 말해준다. 갑부집 아들은 무신 황제고 선녀는 이름이 선녀니 말이다. 여자 알레르기를 보이는 옛날의 그분을 다시 사귀기 위해 선녀가 노력 하는 이야긴데 완결은 보지 않았다. 3권까지 봤던가? 심심하면 보고 아니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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