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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
반도 마사코 글, Ushijima Keiko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1월
평점 :
절판
그림이 그럭저럭 예뻣다. 눈이 마음에 들었던가? 사요리의 헤어도. 사국이라고 왜 영화가 있지 않았던가. 그 영화가 생각나서 본것이다.(서서 때웠지만) 영화를 않봐서 비교는 불가능 하지만 작가 말로는 스토리가 완전히 다르다니 영화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을듯 하다.
죽은 귀신양의 애환을 느낄수 있었다. 우후후후. 죽고 나서도 모두에게 매달려 있다니 전에도 어디선가 귀신이야기에서 비슷한 이야기는 본적 있는것 같다. 살아나오는 귀신들. 귀신양 하나를 엄마의 욕심으로 되살려서 귀신 계곡의 귀신들이 전부 되살아 난다.(퓨처워커도 그랬는데.)
나는 기억에 남은건 귀신양의 절규와 주인공양의 웅얼임? '정념과 합체해도 나는 나야.' '우리가 귀신양을 얽어매고 있었던 거야' 나는 꽤 괜찮게 봤는데. 감상을 쓰려니 어렵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