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비너스 1
미즈호 나루모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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흣. 일본 만화 그림이 거의 다 비슷비슷하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아직도 있을줄은. 후후후 내 통계결과에 의하면 일본의 만화들은 잡지별로 그림이 비슷한 경향이 있다.(하나토 유메는 하나토유메대로 마가렛은 마가렛 대로 나카요시는 나카요시대로 등등)

아무튼 그 평범한 그림으로 펼쳐지는 이야긴데 평범하지 않다.라고 말할수 있으면 오죽 좋겠냐마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이나 개그 코드가 너무 평범한걸.(울고 싶다. 정말.) 평범하지 않은 만화책을 나는 원한다. 커리어 우먼이 될지도 모르겠는 (하지만 외모는 쳇! 커리어 우먼 하기에는 까만 머리가 돋보이는) 카린과 그 카린을 위해 여장을 하는 소이치로(이유는 까먹다.) 그리고 소이치로와 똑같이 생겼는데 성별만 다른 레이첼이 펼치는 사랑과 청춘(욱!)의 스토리이다. 에에.... 할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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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BXB 브라더스 1
우쿄 아야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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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여러마리. 라는 제목인듯 한데. 19세기 과격파에 비하면 작가의 그림이 평범하면서도 깜찍하고 예쁘게 보인다. 스토리도 확실히 어린애 취향 쪽에 가까워. (음 그래.) 다 그렇고 그런것이 바보같은 데도 인기 많은 남자애 세명과 여주인공이 얽힌 이야기. 바보같은 브라더스는 의외로 인기가 꽤 많다. 일단 인물이 되니까. 그리고 일탈의 매력을 주기 때문인가.(그래도 인물이 없으면 끝장이지만.) 에잇. 평범하다고 밖에 말할수 없다. 특이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 이런걸 볼리도 없지만)은 대단히 재미없게 밍밍한 느낌으로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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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
반도 마사코 글, Ushijima Keiko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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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그럭저럭 예뻣다. 눈이 마음에 들었던가? 사요리의 헤어도. 사국이라고 왜 영화가 있지 않았던가. 그 영화가 생각나서 본것이다.(서서 때웠지만) 영화를 않봐서 비교는 불가능 하지만 작가 말로는 스토리가 완전히 다르다니 영화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을듯 하다.

죽은 귀신양의 애환을 느낄수 있었다. 우후후후. 죽고 나서도 모두에게 매달려 있다니 전에도 어디선가 귀신이야기에서 비슷한 이야기는 본적 있는것 같다. 살아나오는 귀신들. 귀신양 하나를 엄마의 욕심으로 되살려서 귀신 계곡의 귀신들이 전부 되살아 난다.(퓨처워커도 그랬는데.)

나는 기억에 남은건 귀신양의 절규와 주인공양의 웅얼임? '정념과 합체해도 나는 나야.' '우리가 귀신양을 얽어매고 있었던 거야' 나는 꽤 괜찮게 봤는데. 감상을 쓰려니 어렵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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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그녀와 나 1
카와구치 마도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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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라는 열거법을 이용한 제목이 우선 흥미를 끈다. 왜 죽음과 그녀와 나냔 말이다. 그녀와 나도 아니고. 그것은 그들이 죽음=유령을 보(듣)기 때문이다. 유령을 본(듣는)다는 것은 엄청 재수 없다. 알기 때문에 시달린다고 할까. 모르면 시달리지 않을텐데.

내가 이것의 제목을 처음 접한 것이 언제인지. 아무튼 꽤 오래된 일이었다. 그리고 최근에 보게 된것이다. 내가 접한 리뷰에서는 꽤 감동적이게 되있었지만 나로서는 우선 신체비례가 별로라서 실격. 이야기는 확실히 그냥 연애나 괴상한 귀신 이야기보다는 좋은 편
이지만 ... 크게 감동적이진 않았다.

옴니버스형식의 이야기로 작가말로는 완결을 내려 했는데 계속 사건들을 쓰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그걸 작가의 후기를 보고야 알아챌수 있었다. 이야기 하나 하나를 보아도 괜찮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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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교육헌장 1
임주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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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신부로 나를 웃겼던 작가의 새작품. 켈켈켈 이 작가의 황당한 유머감각은 끝내준다. 약간 갈라진듯 하고 세되고 그러면서도 쭉곧은 각진 그림도 여전하다. 참으로 아름다운 그림이다. 귀신같은 그림이라고 할까.(뭐 약간 너무 빈듯한 느낌도 있지만) 일견 현대물이지만 이상한 등장인물 하나가 계속 씨불렁 거리는 걸로 봐서 판타지로 나갈 가능성도 일별할수는 없다.

갑자기 아빠가 대통령이되서 대통령의 딸이 된 주인공. 보통 대통령 직게가족은 아저씨 아줌마이기 마련이지만 이 아빠 는 젊어 대통령이 되었고 주인공은 아직 학생이다. 므흐흐흐. 그 학생의 이야기인것이다. 백설공주 이야기를 하는 왠놈이 나오는데 그놈의 역활을 잘모르 겠다. 운동화 빌려준 놈과 함께 이야기의 주축인것 같은데. 으음. 재밌다. 여러분도 재밌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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