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 개정증보판
한국문화인류학회 엮음 / 일조각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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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만든 사람들의 의도를 표명하는 글이 앞에 꽤 여러페이지 있습니다.

인류학에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재미있는 민족지를 읽기쉽게 적당히 손봐서 만들어놓은 책입니다.

인류학의 출발점에서부터 인류학이 나아가야할곳에 대한 관심까지 글이 짜임새있고 체계적으로 배열되어있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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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과 교육평가 - 예비.현직 교사를 위한
김재춘 외 지음 / 교육과학사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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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적당히 읽고 공부하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뭐, 교재용 책으로 만든거니까 -_-;;; 무난한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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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사은품] 옥스퍼드 리갈 노트(패드)
알라딘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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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종이가 꽤 얇아요. 싸인펜 같은 걸로 쓰면 스며들어서 뒤로 3장까지 물듭니다. (한번 해봤는데 깜놀 -_-;;;)

그리고 위에 물린 부분이 있고 찢어쓰는 거기때문에 a4용지보다 좀 작은 사이즈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치만 하얀 종이에 파란 줄 ~_~ 보기에는 꽤 예쁘게 되어있습니다. 쓸때 기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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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 보이는 것, 그것은
가와카미 히로미 지음, 이규원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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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언제부터인가 소설이라는게 참 읽기 어려워졌다. 읽어도 도무지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게 되버렸다. 나는 그래서 종종 요즘 소설이라는 것은... 이라고 한탄하곤 한다.

이 책도 역시 나한테는 그런 요즘 소설이다. 미도리의 주변 모습이나 미도리 자신의 살아가는 모습이나 도통 알 수가 없다.

그렇지만 어차피 모르는 것은 모르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주제도 그런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굳이 미도리처럼 미혼모에게서 태어나서 친구가 세일러복을 입고 여자친구는 일기장을 들고 다니지 않더라도 삶은 언제나 혼란스럽고 미스테리어스한 것이다. 일단 이 이야기는 청소년인 미도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할머니 마사코상도 어머니 아이코상도 생물학적아버지 오오토리상도 학교 선생인 기타가아군도 각자가 자기 나름의 문제거리들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것이다. 해답을 찾은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도 곧 다시 혼란에 빠진다. 먼곳으로 흘러가고 싶어서, 일상에 파묻히고 싶지 않아서 일탈해보기도 하고 무언가에 매달려 보기도 하고 계속해서 달리지 않으면 푹 쓰러져 버릴 것 같다던가 끊임없이 헤엄치지 않으면 숨이 막혀 죽을 것 한다던가 하는 기분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다.

진지하게 대하는 것은 어색하고 답을 구해지는 것은 갖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알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전전긍긍하고 답을 찾아 살아간다.

그런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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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2부 5 - 설령전설 살인사건 -上
아마기 세이마루 지음, 사토 후미야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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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하필 죽어도 항상 밀실에서 죽는다. 왜인가?!!!

그리고 독자가 열심히 추리를 하면 뒤집어 주는 묘미가 또다시 있었다 ~_~ 낚였어.

마지막으로, 재밌는 오타가 있다.

책 끝에 이렇게 적혀있다. "5권에서 계속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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