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고민하지 말지어다 1
츠츠이 아사히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추천받아서 봤다.

표지의 색칠기법이 특이해보여서 좋을것 같았다.

내용은, 재미없었다.

그림도 평범하다. 그래서 1권읽고 그만뒀다.

수많은 여자들과 간음하고 다니던 주인공은 독실한 크리스천이던 아버지에게 그 사실을 발각당해 강제로 미션스쿨에 입학하게 된다. 그리고 친구의 친척이자 그 학교의 신부인 사람의 집에 하숙하게 된다. 신부에게는 나루라는 딸이있다길래 기대했지만 턱없는 동안이라서 절망. 나루는 이상한 아이다. 다른 사람을 턱없이 잘 믿고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다. 자신의 일로는 울지도 않는다. 그런 나루에게 주인공은 점점 끌리게 된다.

무엇보다도,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싫었다. 방탕한 아이가 순수한 아이를 만나 성실해진다는 것도 싫은이야기이고, 방탕한 주인공도 싫고, 비인간적인 여주인공도 싫다. 여주인공은 어릴때 친 아버지에게 학대당한 경험이 있는데, 그것때문에 저런 비인간적인 성격을 가지게 ‰瑛뼉層?모른다. 아무튼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우리를 이렇게 사랑해 주시는데 우리가 더이상 무엇을 바란단 말인가." 라고 말하며 멍한 눈을 하고 있는 여주인공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좀더 쟁취하면서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이지메 당하면서 가만히 있는것은 착한것이 아니라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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