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 999 1 - 출발의 발라드
마츠모토 레이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5월
평점 :
품절


나는 어리고 은하철도 999는 막연히 알고 있을뿐 96년인가? 방송할때도 열심히 보지 않았다. 그러다가 투니에서 극장판을 방영하길래 봤는데 그 후에 좋아하 게 됐다. 처음 책을 봤을 때 얼마나 충격적이던지. 메텔이 동글동글 하다!!!! 게다가 이 러프한 그림이여!!! 스토리가 티비랑은 다소 다른듯 싶은데 은하철도 본연의 정신은 충분히 살아있다. 나쁜 점은 지겹다 뿐이다... 이야기의 패턴이 늘 흡사하기 때문에 쉽게 지겨워진다. 난 만화를 심각하게 보지 않는다. 사상적으로 보지도 않고. 늘 감각만에 의존해서 사는 편인데 실상을 말하자면 나는 메텔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좋아서 늘상 은철 앞에 붙어있었다. 정말로 감상은 그것 뿐이다. 이 만화는 메텔의 캐릭터가 좋다. 그걸로 충분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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