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멜, 벤야민, 부르디외, 보드리야르, 페라리스' 인문 지성 5인이 자본주의에 대한 사유를 쉬운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니 그저 고개를 주억거릴 수밖에!
'3장 부르디외의 자본주의적 아비투스'에서는 어렴풋하던 의혹과 의문들이 해결되는 시원함마저 있었다. 세대 차이라고 막연하게 느껴왔던 기성세대의 자본주의와 미래에 대한 시각의 차이는 자본주의와 전자본주의, 가능성의 미래와 잠재적 미래의 차이로 설명해 주었다.
노동자들의 자본주의에 대한 억눌린 감정이 어째서 때로는 단순히 분노의 감정적 표출뿐인 반란이 되고, 어떤 때는 새로운 사회체제의 변화를 끌어내는 혁명이 되는지에 대한 이해도 쉬웠다. 이쯤 되면 자본주의 강의의 일타 강사라 할 만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