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시즌 2 : 이국의 사랑 - 전5권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조르주 상드 지음, 조재룡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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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시즌1을 무척 감명깊게 읽었던터라 흄세 시즌2를 고대하며 기다렸다. 휴머니스트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하고 수시로 들여다보면서 알게된 흄세 시즌2의 발간 소식은 나를 비롯한 많은 책쟁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음이 틀림없을 것이다. "여성과 공포"라는 주제로 만났던 흄세 시즌1 5권의 세계문학 중 유독 강하게 각인된 <회색여인>. "이국의 사랑" 이라는 주제로 돌아온 흄세 시즌2의 5권은 어떤 작품이 강한 감동과 인상을 남겨 줄지 큰 기대를 가지고 기다렸다.

역시나! 기대는 감동과 만족으로 남았다. 장마의 소나기에 젖는 것보다 "이국의 사랑"으로 더 흠뻑 젖어버렸던 시간이었다.

각기 다른 색채와 시각으로 경험하고 싶진 않지만 궁금했던 사랑들을 알고 배우며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더 감사하고 더 깊이 사랑할 수 있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벌써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시즌3을 기다리게 된다. 다음 시즌은 어떤 주제로 만날 수 있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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