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즈워스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10
싱클레어 루이스 지음, 이나경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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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샘은 이동주택을 걸작으로 만들 꿈을 꿨다. (중략)고객들이 주거지에서 80킬로미터 떨어진 숲속에서 이동주택 베란다에 앉아 식사하는 광경이 눈에 선했다.

오~!! 도즈워스 이쯤되면 사업가적 분야에선 천재아니야? 모두가 자동차 산업은 금방 사라질거라고, 단지 유행일 뿐이라고 할때도 자동차가 널리 보급될 세상을 내다보더니 이제는 이동주택차량까지.
우리는 캠핑카라고 불러요, 도즈워스 씨~^^
도즈워스가 시대를 뛰어넘어 현재로 오게 된다면 어떤 것을 사업 아이템으로 삼으려나? 어떻게 제게만 살짝 귀뜸 안되려나요?
진짜 사업가는 모두가 맨발로 사는 열대 밀림에서 운동화를 팔고 북극에서 냉장고를 판다던데, 도즈워스 씨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사업가니까 한수 위?
이런 능력 아무리 소설 속이라지만 진심 부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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