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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폴과 비르지니의 정체가 시작부터 나온다.
남편이 없는 두여자, 마르그리트와 라 투르 부인의 아들과 딸이다. 단지 욕정에 눈 먼 귀족의 거짓말을 사랑이라고 속아 순결을 잃고 미혼모가 되어 고향을 떠나 온 마르그리트와 사랑을 위해 신분을 버리고 했던 결혼이 허무하게 남편을 유행성 열병에 잃고 만 라 투르 부인. 이들은 임신한 몸으로 만나 동변상련의 아픔과 우정을 나누며 이웃이 되어 살아간다. 20년의 세월이 지나 그들의 이웃이었다는 이에게 듣게 되는 폴과 비르지니의 이야기.
그들은 어떤 세월을 살아내고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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