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사망률이 높던 옛날에는 아이를 많이 낳았다. 운이 좋으면 자녀를 하나도 잃지 않고 키울 수도 있었지만, 어쨌거나 낳기 전 뱃속에 품고 있는 순간부터 여러가지 행동의 제약이 따르는 것은 사실이다.
지금도 주위에는 공동 육아라고는 하지만 육아의 대부분은 엄마의 몫이다. 일과 병행하게 되면 양쪽 모두를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게 된다. 여성의 지위가 지금과 달랐던 예전이야 말해서 무엇하리.
여성단체에 기부금을 내고 싶어도 재산도 없고 일을 할 수도 없으니 여성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게 되는 악순환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