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씻으라는 것이 급진적인 해결책이었다니 얼마나 안씻고 얼마나 위생에 대한 개념 자체가 없었단 말인가.
지금은 '위생과 청결'하면 손씻기가 가장 먼저 거론되는데 아마도 이렇게 각 시대마다 생각의 틀을 깨고 앞서갔던 사람들의 덕분이겠지.
세계적 팬더믹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사스와 신종플루,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 19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일상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도 의무가 되었던 초기에는 거부하고 반항하던 이들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마스크의 공헌도 의학의 전설로 남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