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천잰데!
우리는 이렇게 남의 이야기에는 귀를 닫은채 생각해 주는 척하며 원치 않는 본인의 이야기만을 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꼰대"라고 부른다. 꼭 나이만 많다고 해서 다 꼰대라 불리지는 않는다. 같은 나이에도 누구는 꼰대라 불리우고 누구는 어른으로서 대우를 받는다. 어른은 나이가 먹어 저절로 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행동과 인격, 매너가 만든다.
요리법만 가득할 줄 알았는데 책장을 넘길수록 일상의 지혜로 매력이 넘친다. 아 참, 두부구이는 들기름에 한다고 했지? 나도 다음번엔 들기름으로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