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받지 못한 자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5
도러시 매카들 지음, 이나경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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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평생 어머니를 그리워했어요. 그런데 어머니가 찾아왔는데, 우릴 갈라놓는군요.

모르는 사람에게는 무서운 유령이지만 평생 그리움의 대상이었던 스텔라에게는 어머니일 뿐이었다. 유령일지라도 어머니의 존재를 느껴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행복해하는 스텔라. 그런 스텔라를 바라보는 로더릭은 불안하고 할아버지 브룩 중령은 노여움을 숨기지 않는다. 아무리 유령이라지만 딸이라면 그리웠을텐데 스텔라까지 클리프 엔드에 가지 못하게 하려는 이유는 뭘까?
클리프 엔드에 출몰하는 유령의 존재는 과연 스텔라의 어머니 메리가 맞을까? 유령이 나타나는 이유를 찾고 싶은 패멀라는 그 뜻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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