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은 방 박노해 사진에세이 4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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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이 지상에 나만이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그 무게가
오늘도 나를 걷게 하는 힘인 것을.

나를 걷게 하는 힘. 나만이 해야 할 일.
이 대목에서 나는 가족 이외에 다른 것이 떠오르지 않는다. 나를 걷게 하는 힘의 원천 "가족".남편과 아이들에게 나도 그들이 걷게 하는 힘이 되는 사람이고 싶다.
주어진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니 매일매일이 똑같은 듯 해도 돌아보니 3년 전, 5년 전과는 다른 오늘이다. 3년 후, 5년 후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날들이길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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