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은 방 박노해 사진에세이 4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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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미소는 인간이 가진 가장 아름다운 힘이니
서로에게 다정한 눈빛 한번, 해맑은 미소 한번,
새롭게 시작하는 하루가 눈부시다.

가슴에 잔잔하게 와닿아 깊이 박히는 행복은 일상에서 오는 소소한 행복감인 경우가 많다.
높은 나무만 올려다보느라 이름모를 풀꽃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고 멀리있는 달빛만을 쫒느라 작은 반딧불이의 빛을 놓치진 않았을까.
오늘은 사랑하는 이에게 한번 더 웃어주고 한번 더 안아주는 그런 하루를 보내봐야겠다. 그리고 내일도 그렇게 하루를 새롭게 시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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